MaisonMargiela/Folders

MaisonMargiela/Folders는 하우스의 작업을 체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합니다. 메종의 과거와 미래를 정의하는 아이디어, 코드, 가치관을 예찬하는 실물 및 디지털 아카이브 자료의 내부 연구 자료가 Dropbox링크로 전 세계와 공유됩니다. 초기에 메종의 근간이 된 코드 네 가지를 다루는 것으로 선정된 챕터를 다운로드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이 찾아올 챕터 역시 함께합니다.

Artisanal

메종의 팀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의류와 액세서리, 오브제를 의미하는 오트 쿠튀르 컬렉션입니다. 1989년에 시작된 이래 2012년에 Chambre Syndicale de la Haute Couture의 인정을 받은 Artisanal은 Numeric 코드의 Line 0이며 메종이 구사하는 크리에이티브 언어의 기원입니다.

익명성

익명성은 하우스의 근간에 자리한 원칙입니다. 메종 설립자인 Martin Margiela의 작품을 보면 특유의 정체성을 뚜렷이 느낄 수 있음에도, 본인은 디자인에서 익명으로 남는 접근법을 선호했습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가면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1988년 데뷔 쇼에서 첫선을 보인 얇은 패브릭 베일은 모델 대신 의류가 돋보이도록 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재해석된 베일, 가발, 메이크업, 마우스피스, 가면은 하우스의 핵심 철학을 크리에이티브 언어로 표현하며, 혁신과 실험의 프레임워크가 되어 줍니다.

Tabi

Tabi는 하우스 최초의 슈즈 디자인으로, 1988년 데뷔 컬렉션에서 소개되었습니다. 15세기 일본 전통 양말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발의 외곽선을 따라가는 컷이 돋보입니다.

Bianchetto

Bianchetto는 붓터치가 눈에 띄도록 남기며, 원단 표면을 빈 캔버스로 탈바꿈하는 화이트 오버페인트 기법입니다. 화이트 오버페인트는 화이트 색상을 하우스 코드의 일환으로 확장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의류, 오브제, 인테리어에 입힌 페인트에 자연스럽게 금이 가고 흐릿해지면서 눈에 띄는 사용감을 드러내게 됩니다.